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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자폐 연기 계기”…김세정, 자폐성장애인 위해 5000만원 기부 [공식]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연극 ‘템플’ 출연을 계기로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23일 김세정은 최근 자폐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 역을 맡은 연극 ‘템플’에 출연하면서 느낀 마음을 담아 오티즘(자폐성장애인)과 가족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주고자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한국자폐인사랑협회 관계자는 “김세정 배우의 따뜻한 마음이 오티즘과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그 뜻에 따라 기부금이 귀중하게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세정은 그동안 수재 의연금, 동해안산불, 코로나19 확산 방지,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을 위한 성금 기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 기부 등 다양한 기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왔으며, 재능 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 문제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왔다.한편 지난 15일 개막한 ‘템플’은 오는 2월 18일까지 서울 대학로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열린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3 11:26
생활문화

[K관광 IS리포트] 25만 태국인 홀린 K관광, "내년엔 한국서 소떡소떡 먹을래요"

한류 열풍이 휩쓸고 있는 태국이 K관광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작년부터 야심 차게 준비해 수도 방콕에 마련한 행사장은 20만명이 훌쩍 넘는 시민이 몰리며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너도나도 입을 모아 "내년에는 꼭 한국에서 소떡소떡을 먹겠다"고 다짐했다.한국 음식 차렸더니 방콕 시민들 '북적'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방콕 4대 쇼핑 시설이자 명소인 아이콘시암·시암파라곤·시암센터·엠쿼티어에서 지난달 30일부터 3일간 열린 한국 관광 대축제 '코리아 에브리웨어'의 방문객이 25만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한국 관광'을 주제로 한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기획한 이번 행사는 '방콕 어디를 둘러봐도 한국'이라는 콘셉트로 꾸몄다.음식과 문화, 뷰티 등 K콘텐츠를 현지에 그대로 옮겨 방콕 시민들에게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2023~2024 한·태 상호 방문의 해' 기념 핵심 사업이기도 하다. 방콕 시민들은 떡볶이와 김밥, 소떡소떡을 맛보고 한국 연예인의 패션과 메이크업을 따라 했다. 우리나라에서 유행한 자판기식 무인사진관 '인생네컷'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마치 한국인이 된 것 같은 경험을 했다.방콕에 사는 시리락 담롱굴 씨는 "평소 한국 드라마나 예능에서 보던 것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내년에는 꼭 한국에 여행 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가족과 함께 축제를 찾은 수라삭 마하차이 씨는 "가족이 모두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며 "다음에는 꼭 직접 한국을 방문해 한식을 맛보고 싶다"고 했다.태국인들이 열광하는 대표적인 K콘텐츠는 단연 K팝과 K드라마다. 동남아 최대 OTT 플랫폼 중 하나인 '뷰'와 손잡고 K드라마 속 장면을 재현한 포토존을 구축했는데, 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로 붐볐다.K팝 커버댄스 콘테스트에서는 온라인 예선에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통과한 10개 팀이 결선을 벌여 환호를 받았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한류 스타들이 장식했다.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사내맞선'과 '경이로운 소문'에서 열연한 가수 겸 배우 김세정과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 엑소의 수호, 갓세븐의 영재가 각각 방콕 주요 장소에서 팬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고 자신들만의 추천 여행지를 소개했다.행사장은 이들을 보기 위해 모인 인파로 북적였다. 김세정과 영재는 한·태 상호 방문의 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돼 이 행사를 시작으로 양국 상호 교류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이외에도 SNS에서 일상 속 도전을 인증하고 공유하는 챌린지 문화를 활용한 '챌린지 코리아' 댄스 콘테스트에는 5770명이 참가해 댄스 실력을 뽐냈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 2620만명의 유명 댄스 크루 '원밀리언'이 힘을 보탰다.태국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가 생생한 한국 여행 후기를 들려주는 '관광 토크쇼', 한국의 교실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에서 진행한 한국어 교실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들이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상품 문의 쇄도에 현지 업체도 놀라한국 여행을 계획하는 방콕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면서 여행업계도 모처럼 활짝 웃었다.행사장마다 한국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와 항공사의 판매 부스를 운영했는데, 3일 동안 약 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예상 밖 성과에 현지의 업계마저 놀랐다는 후문이다.현지 여행사 관계자는 "현장에서 체감한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기대 이상으로, 성수기인 하반기 상품 판매가 기대된다"고 했다.축제 다음 날인 10월 2일에는 한국과 태국의 관광업계가 모인 비즈니스 상담회가 열려 400여 건의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축제 기간 한국 관광 상품의 인기를 확인한 현지 업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저녁에는 현지 업계 및 언론인 250명을 초청해 '한국 관광의 밤'을 개최했다. 문화 공연과 한국 관광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태국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한국 관광을 홍보했다. 태국은 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한류의 영향력이 커 관광 산업에서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는 유망 시장이다.올해 7월 기준 누적 동남아 관광객은 약 110만명으로 전체 외래 관광객 546만명 중 20%를 차지했다. 코로나19 확산 이전인 2019년 5.6%와 비교해 위상이 남달라졌다.여기서 태국은 코로나19 이전 기준 동남아 1위, 전체 6위의 방한객 송출국으로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시장이다.동남아 국가 중에서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특히 많다.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간한 '2022 글로벌 한류 트렌드' 보고서를 보면 태국은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에 이어 한류 대중화 단계 5위를 기록했다.또 인도와 아랍에미리트(UAE) 등과 함께 한류 고성장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그만큼 한류가 빠르게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는 의미다. 방콕 행사의 흥행으로 올해 외래 관광객 1000만명 유치 목표에도 청신호가 켜졌다.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8월 방한객은 108만913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0.3% 증가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2개월 연속 100만명을 넘어섰다.1~8월 방한객은 655만명으로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연내 목표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현장에서 행사를 총괄한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은 "한국 문화에 대한 태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이 방한 관광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태국 여행업협회와 방한 캠페인을 추진 중"이라며 "태국을 동남아 제1의 방한 시장이자 일본과 중국 중심인 기존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한 핵심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10.06 07:00
연예일반

NCT 드림·더보이즈→르세라핌, ‘서울페스타 2022’ 개막공연 출격

‘서울페스타 2022’의 화려한 서막인 개막공연이 다음 달 개최된다. ‘서울페스타 2022’(SEOUL FESTA 2022)는 3년간 지속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 전역에서 펼쳐지는 글로벌 관광 축제다.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서울페스타 2022’ 개막공연은 약 4만 명의 국내외 관객들과 함께하여 전 세계인이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서울페스타 2022’ 개막공연의 MC로는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와 김세정이 발탁됐다. 두 사람은 안정된 진행 실력을 기반으로 찐친 케미스트리를 뽐낸다고 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네이처, 더보이즈, 르세라핌, 베리베리, 스트레이 키즈, 엔믹스. NCT 드림, 엔하이픈, 위키미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그룹들이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여기에 Tiger JK & 윤미래 & 비지, 포레스텔라, 비까지 참석을 알려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울페스타 2022’ 개막공연은 다음 달 10일 오후 7시 50분 KBS2를 통해 생방송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2 14:00
연예일반

(여자)아이들 우기, "모르는 사이인데 위로의 DM 보내준 김세정, 천사야" 미담 공개

(여자)아이들 우기가 김세정의 미담을 깜짝 방출해 훈훈함을 안긴다. 미연X우기는 27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이기광과, 코로나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준케이 홍보단장을 대신해 ‘일일 홍보단장’으로 나선 서은광을 만난다. ‘아돌라스쿨 7대 홍보모델’에 도전한 두 사람은 이날 다양한 미션과 게임을 통해 홍보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우선 이기광은 “홍보모델은 빠른 소통이 기본이다. 학생들과 소통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면서, ‘내가 만들고 내가 제보하는, 금주의 핫이슈’ 코너를 진행한다. 팬들에게 전하고픈 핫이슈를 직접 만들어 전하는 이번 코너에서 미연은 “데뷔 4년만에 사고친다!”라는 문구를 보여준 뒤, “첫 솔로 앨범이 27일 나온다. 6곡을 작업했는데 처음으로 작사를 했다”고 밝힌다. 미연이 작사한 이 곡은 6번 트랙 ‘소나기’로 우기가 작곡을 해 (여자)아이들의 의리를 보여줬다. 그런데 미연은 서은광을 향해 “우리 서은광 큐브 이사님은 노래를 좀 들어보셨나요? 안 들어보셨다면 서운할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서은광은 “부서가 다르다. 앨범에 대한 내용이 시크릿이라, 보안을 지켜주려 했다. 노래가 너무 기대된다”며 급수습에 나선다. 다음으로 우기는 “천사를 만났어요”라는 헤드라인을 공개하면서, 김세정과의 인연을 처음으로 털어놓는다. 우기는 “김세정 언니와 전혀 모르는 사이인데, 이렇게 긴 문자가 왔다”면서 SNS에서 DM을 주고 받은 캡처를 모두에게 보여준다. 이어 우기는 “예전에 제가 엄청 힘들어서 SNS에 글을 올렸는데, 그걸 보고 김세정 언니가 이런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제 고민에 공감이 가서 모르는 사이인데도 이렇게 자상하고 따뜻한 글을 보내주셨다고 한다. 1년 전 받은 DM인데, 제가 DM 보는 법을 몰라서 최근에 발견했다. 세정 언니는 리얼 천사다”라고 극찬한다. 우기의 훈훈한 미담에 이어, 홍보모델의 또다른 자질인 청력과, 단합력을 테스트 해보는 게임도 펼쳐진다. 노래를 거꾸로 재생해 듣고 맞히는 ‘리와인드 노래 맞히기’와 슈퍼주니어의 노래 ‘미라클’을 각 파트별로 나눠 완창에 도전하는 ‘건강한 노래방’ 코너가 준비된 것. 특히 중학생 때부터 슈퍼주니어 팬임을 알린 우기가 활약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이지수 2022.04.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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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김세정 "신하리 애교에 실제 내 모습 튀어나왔다" [일문일답①]

배우 김세정이 지난 5일 종영한 드라마 ‘사내맞선’을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였다. 김세정은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럽고, 능청스럽지만 또 진지한 신하리 역으로 ‘사내맞선’의 흥행을 이끌었다. 특히 극 중 친구 진영서(설인아 분)를 대신해 강태무(안효섭 분)과의 맞선 자리에 나가 차이기 위해 과한 행동을 하는 장면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김세정에게 ‘코리아 엠마스톤’이라는 애칭을 얻게 했다. 신흥 로코퀸으로 우뚝 선 김세정을 ‘사내맞선’ 종영 인터뷰를 통해 만나봤다. -종영 소감은. “많은 분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좋은 시간을 맞이할 수 있었다. 누구 하나의 노력과 누구 하나의 결과가 아닌 모두가 함께한 결과여서 행복하게 받아들일 수 있었다. 열심히 한 것에 대한 답을 바로 들을 수 있는 드라마여서 정말 감사했다.” -‘사내맞선’이 OTT에 공개되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인기를 실감하고 있나.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마주할 기회가 없어 체감하기는 어려웠지만, 인스타 팔로워 수가 2배 이상 늘어났다. 그런 부분에서는 놀라웠다. 해외 팬들 유입이 있어서 이만큼 사랑받을 수 있었구나 싶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해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예상했나. “이만큼까지는 아니지만, 예상은 하고 있었다. K로코의 장점은 대단한 무언가를 대단하게 표현해내는 것이 아니라, 사소한 무언가를 특별한 하루로 만들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드라마는 여기에 클리셰를 더해 세상 어딘가에 살아갈 것 같은 캐릭터가 누구도 겪지 못할만한 일을 겪는 모습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것이 매력이라 생각한다. 해외 팬들도 그런 점을 사랑해주신 것 같다.” -‘사내맞선’ 출연 계기가 있다면. “단순하게는 로코라서 대본을 확인한 이유가 컸다. 연예인 김세정으로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었는데 로코가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 아이돌 그리고 연기자 김세정을 융화시킬 수 있는 신금희라는 캐릭터가 다가온 것이다. 신금희는 아이돌 김세정이 연기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겠구나 생각했다.” -신하리 역할을 준비하면서 중점에 둔 부분이 있나. “사랑에 빠지는 순간들을 잘못 풀어나가면 시청자들에게 와 닿지 않을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사람이라면 어떻게 풀어나갈까 라는 생각을 했다.” -신하리와 닮은 부분이 있다면. “닮은 부분이자 다른 부분을 이야기하자면 나는 내 의견이 있다면 먼저 내뱉고 설득을 받는 편이다. 근데 하리는 상대방 이야기를 먼저 듣고 수긍하는 편이다. 그렇다고 하리가 의견을 무조건 굽히는 인물은 아니다. 그런 부분을 연기할 때 재미있었다. 또 일 자체를 재미있어서 한다는 점이 비슷하다.” -따뜻하고 좋은 사람인 신하리를 연기하면서 위로받은 순간이 있나. “하리가 태무의 트라우마에 대해 듣고 위로하는 장면이 있다. 그 장면에서만큼은 나도 위로를 많이 받았다. 비단 가족이 아니더라도 이 일을 택하면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것도 있었고 상처를 줄 수밖에 없던 상황이 있었다. 그런 것에 대한 걱정이 있었는데 하리의 대사가 위로를 많이 해줬다. 내 주변 사람들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이해해줬다고 생각했다.” -‘내가 봐도 신하리가 너무 귀여웠다’고 자부할만한 장면이 있다면. “애교를 부릴 때는 김세정이 튀어나오더라. 애교부리는 많은 장면이 나의 애드리브였다. ‘쪽잉응’이 가장 대표적인 장면이다. 현장에 있는 배우, 연출 등 모든 분의 배려 속에 튀어나온 애드리브였고 많은 분에게 사랑스럽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애드리브가 유독 많았다고 하는데 기억에 남는 애드리브가 있나. “(설)인아와 붙는 모든 장면은 거의 애드리브였다. 만취 신을 찍는 사이사이 애드리브가 많았다. 또 태무의 시야를 가려주기 위해 하리가 왔다 갔다 하는 장면 속 긴 공백을 애드리브로 채워야 했다. 서사를 지어내는 데 큰 어려움은 없었지만 잘 이겨냈다고 생각한다.” 〈일문일답②로 이어집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4.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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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코로나 19 양성…"'사내맞선' 마지막 촬영 마쳐"

김세정이 코로나 19에 감염됐다. 22일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김세정이 코로나 19 PCR 검사에서 양성을 받았다고 밝혔다.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추가로 PCR 검사를 진행했다. 김세정은 코로나 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에서 돌파감염됐다.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치료 및 회복에 전념 중이다. 소속사는 "SBS ‘사내맞선’은 마지막 촬영까지 모두 마친 상태"라면서도 "26일 진행 예정이었던 ‘세정이의 세상일기’ 팬미팅은 부득이하게 일정을 변동하게 됐다. 팬미팅을 기다려 주신 팬 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안내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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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산불 피해 지원 위해 1000만 원 기부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김세정은 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과 산불 진압 최전선에서 고군분투 중인 소방관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세정은 그간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은 물론이고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선행을 펼치며 꾸준히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실천해왔다. 이번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정이 낸 기부금은 산불 피해 지역 복구 사업과 구호 물품 지원을 비롯한 주민들의 주거와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08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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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맞선', 코로나19로 인해 일정 변경…첫 방송 21일→28일

SBS 월화극 '사내맞선'의 첫 방송 일정이 변경됐다. '사내맞선'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촬영 일정 변경과 안전한 제작 환경 확보를 위해 부득이하게 첫 방송을 한주 미루기로 결정했다. 기존 2월 21일에서 2월 28일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안효섭(강태무)과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김세정(신하리)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안효섭이 잘생긴 얼굴에 능력까지 겸비한 CEO 강태무를, 김세정이 자신의 회사 사장과 맞선을 보게 된 직원 신하리로 분해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맞선녀의 정체를 모르는 안효섭과 이를 숨겨야만 하는 김세정 사이 펼쳐지는 에피소드가 달콤 살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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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월화 ‘사내맞선’ 첫방송 21일→28일 연기

SBS 새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이 첫 방송 일정을 변경했다. ‘사내맞선’은 당초 오는 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제작진은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촬영 일정 변경과 안전한 제작 환경 확보를 위해 부득이하게 첫 방송을 한주 미루기로 했다. 따라서 21일이 아닌 28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다. 안효섭과 김세정이 주연을 맡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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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제훈·이하늬·송혜교, SBS 연기대상 주인공 누굴까

‘2021 SBS 연기대상’이 관전 포인트를 30일 공개했다. 2021년 다수의 히트작을 만들어낸 SBS 드라마에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톱스타의 열연이 함께 했다. 그 만큼 대상의 주인공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 대상후보로 거론되는 후보는 ‘펜트하우스’ 김소연, ‘모범택시’ 이제훈, ‘원 더 우먼’ 이하늬, ‘그리고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까지 4인이다. 영광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예측해보는 것도 ‘연기대상’을 시청하는 관전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2021 SBS 연기대상’에는 2021년의 주역들 뿐만 아니라 2022년 새롭게 SBS 드라마 포문을 열어갈 배우들도 함께 한다. 범죄 심리 수사극 ‘악의 마음을 읽는자들’의 진선규-김소진, 미스터리 멜로(Law)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의 황인엽-배인혁, 그리고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드라마화한 ‘사내맞선’의 안효섭-김세정, 끝으로 인생2회차 열혈검사의 절대악 응징기를 그린 드라마 ‘어게인마이라이프’의 이준기-김지은이 시상자로 나선다. 2021년을 책임진 배우들은 물론 2022년 SBS 드라마의 새로운 주역들을 가장 먼저 만나 볼 수 있는 자리가 된 다는 것만으로도 ‘2021 SBS 연기대상’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2021 SBS 연기대상’에서는 배우들과 가수들이 함께 꾸미는 스페셜 무대를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모범택시’를 통해 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보여준 ‘뮤지컬 여제’ 차지연과 멜로망스 정동환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콜라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차지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정동환의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마이클 잭슨의 ‘earth song’이 2021년 밤을 따뜻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라켓소년단’의 최현욱, 김강훈, 김민기가 ‘더보이즈(THE BOYZ) 와 라켓소년단 OST ‘지금처럼’의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맑고 청량한 소년들의 무대가 코로나로 지친 시청자들의 마음에 힐링을 선사한다. 2021년 대세 걸그룹 스테이씨(STAYC)의 축하공연도 준비돼있다. 스테이씨는 꾹꾹이춤 열풍을 일으켰던 'ASAP'부터 최신곡 '색안경' 무대까지 선보여 시상식의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2021 SBS 연기대상’은 12월 3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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